윤건의 더 콘서트 18회, 선물, 피아니스트 박종훈,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첼리스트 이정란, 테너 김승일, 윤건, 윤건의 더 콘서트 (출처 : KBS1 윤건의 더 콘서트 2015.5.6 방송)

윤건의 더 콘서트 18회, 선물, 피아니스트 박종훈,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첼리스트 이정란, 테너 김승일, 윤건, 윤건의 더 콘서트 (출처 : KBS1 윤건의 더 콘서트 2015.5.6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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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의 더 콘서트> 18회

 열여덟 번째 이야기 ::선물::

◈방송일자: 2015.5.6(수) 밤 11시 40분 KBS 1TV

◈기획: 민승식 ◈연출: 송영석, 강남경, 함혜영, 구상모 

◈구성: 권현정, 박미영, 김민영, 이수연

▣출연: 피아니스트 박종훈,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첼리스트 이정란, 테너 김승일

메조 소프라노 양송미, 비제 오페라 <카르멘>의 매혹적인 아리아 선보여

 당찬 카리스마의 소유자 메조 소프라노 양송미. 그녀가 <윤건의 더 콘서트>를 찾아 집시 여인 ‘카르멘’으로 변신하여 도발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집시풍의 검은 드레스와 붉은 꽃으로 멋을 낸 양송미는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중 ‘하바네라’로 첫 무대를 열었다. 매혹적인 음색과 풍부한 표정 연기로 집시 여인을 표현한 양송미는 플라멩코 동작으로 인상적인 마무리를 하며 관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아름다운 유혹의 아리아, 생상스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중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를 농염한 목소리로 연주했다.

 메조소프라노의 원숙한 매력을 보여준 양송미의 무대는 5월 6일(수) 밤 11시 40분 KBS 1TV <윤건의 더 콘서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첼리스트 이정란, 아름다운 첼로 선율로 관객 사로잡아

 서정적인 연주로 주목받는 첼리스트 이정란, 그녀가 <윤건의 더 콘서트>에서 아름다운 첼로 선율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정란은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3번 프렐류드’로 첫 무대를 열었다. 그녀의 무반주 첼로 연주는 첼로만이 표현 가능한 깊은 울림과 섬세한 멜로디가 돋보였다. 이어 이정란은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 사단조, 3악장 안단테’와 피아졸라의 ‘Oblision(망각)’으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감성적인 첼로 연주의 정수를 보여주었다. 

 첼리스트 이정란, 그녀가 선보인 깊이 있는 선율의 첼로 연주는 5월 6일(수)밤 11시 40분 KBS1TV <윤건의 더 콘서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로맨틱한 피아노의 대명사, 피아니스트 박종훈은 리스트의 ‘사랑의 꿈’과 자작곡 ‘Endless Love’를 연주하며 서정적인 멜로디를 들려주었다. 한편, 한국의 ‘폴 포츠’로 불리는 테너 김승일의 무대도 마련되었다. 그는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토트>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와 와이스의 ‘What a Wonderful World’를 선보여 감동의 무대를 이어갔다. 

피아니스트 박종훈,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첼리스트 이정란, 테너 김승일이 출연한 <윤건의 더 콘서트> 열여덟 번째 이야기 ‘선물’편은 5월6일(수) 밤 11시 4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