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마스터도구 한국의 TV쇼 (KOREA TV SHOW): 유희열의 스케치북 273회, 정엽, EXID, 성규, 유희열, 박지선, 유희열의 스케치북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2015.5.15 방송) 구글애널리틱스

2015년 5월 16일 토요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273회, 정엽, EXID, 성규, 유희열, 박지선, 유희열의 스케치북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2015.5.15 방송)


유희열의 스케치북 273회, 정엽, EXID, 성규, 유희열, 박지선, 유희열의 스케치북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2015.5.15 방송)




[선곡표]

<정엽>
♬ Nothing Better
♬ My Valentine
♬ Ain't No Sunshine

<EXID>
♬ 위아래
♬ 아예 (Ah Yeah)

<김성규>
♬ 기억을 걷는 시간
♬ Kontrol

정엽, 스케치북 출연! 맷돌창법에 관객들 폭풍감동

정엽, 3년 만에 솔로 정규 앨범!
“정규 앨범은 미친 짓! 뮤지션의 자존심이다”

- 스케치북 정엽, “브아솔 TV 출연! 나얼이 50대에 나가자고..”
- 스케치북 정엽, “브아솔 노래 만들 때, 난 도입부만! 어려운건 나얼에게”
- 스케치북 정엽, “브아솔 리더로서 제일 잘 한 일! 공동저작권”
- 스케치북 정엽, “연애하고 결혼하고 싶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리더 정엽이 오는 15일 솔로 앨범 정규 3집 [Merry Go Round] 발표를 앞두고 스케치북 무대에 올랐다. 맷돌창법의 창시자로 불리는 정엽은 3년 만에 정규 앨범을 들고 스케치북 무대에 올라 특유의 창법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스케치북 관객들을 감동케 했다. 정엽은 미니앨범, 디지털 싱글 앨범이 아닌 정규앨범을 발표한 이유에 대해 “나도 미친 것 같다. 하지만 정규 앨범은 뮤지션으로서 마지막 자존심이다”라고 말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정엽은 이 날 녹화를 통해 나얼의 근황을 밝혔는데, “브아솔 멤버들 사이에서 나얼은 평범한데, 사람들은 신기해한다. 얼마 전에도 이태원에서 햄버거 먹는 모습을 봤다”고 말했다. 이에 MC 유희열은 “나얼의 모습, 브아솔의 출연을 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가능하냐”고 물었고, 정엽은 “브아솔 멤버들끼리 TV 출연에 대해 말한 적이 있는데, 나얼이 좋다고 하며 50대가 되면 나가자고 했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노래를 가장 많이 만드는 정엽은 “난 노래의 도입부만 하고, 어려운 부분은 나얼이를 시킨다. 콘서트를 하면 나얼이가 가장 힘들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엽은 브아솔의 대표곡을 부르며 본인의 파트가 어디까지인지 알려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정엽은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릴레이 싱글 앨범 프로젝트에 관해서도 입을 열었는데, “나얼이만 잘 되고, 나머지는 잘 안 됐다. 나얼이가 노래를 징그럽게 잘하고, 네임벨류 차이가 너무 난다”라고 솔직하게 답하기도 했다. 이어 정엽은 “브아솔 리더로서 제일 잘 한 일은 브아솔의 모든 노래를 공동저작권으로 한 일!”이라고 말해 MC 유희열과 관객들의 감탄과 웃음을 자아냈다.
정엽은 마지막 30대의 나이로 하고 싶은 일은 결혼이 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EXID 밴드버전 ‘위 아래’ LIVE 최초공개!

EXID, “2년전 스케치북 출연 얘기할 기회 없었다! 오늘을 꿈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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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케치북 EXID, “‘위 아래’ 원래는 제시 노래였다!”
- 직캠으로 뜬 EXID! “직캠러들 만나면 더 최선!” 어떻게?
- EXID 하니, “가수들에게 스케치북은 꿈의 무대!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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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역주행’ ‘강제 컴백’이라는 신조어를 만든 걸그룹 EXID가 두 번째 미니 앨범 ‘AH YEAH’를 들고 스케치북 무대에 올랐다. 이 날 EXID는 밴드버전의 ‘위 아래’ 무대를 선보여 그간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위 아래’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ID는 2년 전에 스케치북에 출연했었던 이력을 밝히며, “당시에는 토크가 없었는데, 오늘 이렇게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돼서 꿈만 같다”며 출연에 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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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는 이 날 녹화를 통해 ‘위 아래’ 노래의 주인이 원래는 제시였음을 밝혔다. 작곡과 작사를 한 멤버 LE는 “위 아래를 만들고 제시와 함께 녹음을 하던 중, EXID가 노래에 더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말해줘 EXID가 주인이 됐다”고 밝혀 스케치북 관객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또한 직캠으로 ‘차트 역주행’의 신화를 이끌어낸 EXID는 직캠을 찍는 ‘직캠러’ 들에게는 더욱 신경을 쓴다고 밝히며, 멤버들 한 명 한 명 직캠러들을 위해 어떻게 하는지를 설명해 MC 유희열과 관객들에게 직캠에 대한 신세계를 맛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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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EXID 하니는 스케치북 출연에 관해 “우리 같은 가수들에게는 이 무대는 꿈의 무대다. 우리 이야기를 들어주고, 말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인피니트 리더 성규, 솔로 김성규로 스케치북 전격 출연!

김성규, “어릴 땐 거친 아이! 스쿨밴드 ‘비트’로 거친 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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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규, 눈물 없인 들을 수 없는 가수 데뷔 스토리! 스케치북 대공개!
- 김성규, 넬 싸인 받으려다 인피니트 데뷔!? 무슨 사연
- 스케치북 김성규 지원 위해, 성규 앨범 프로듀서 넬 김종완 출연!
- 김성규, “넬은 내 우상! 처음 봤을 때 모습, 모자까지 기억한다!”
- 스케치북에서 최초 공개하는 김성규의 ‘취중 자작곡’
- 넬 앨범 발표는? “올해 안에 뭔가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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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2집 ‘27’을 발표한 후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피니트의 리더이자, 솔로 가수 김성규가 스케치북 무대에 올랐다. 이 날 김성규는 첫 무대로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을 열창하며 김성규 특유의 매력보이스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김성규는 어릴 때부터 가장 좋아했고 우상이었던 가수가 넬이라고 밝히며, 첫 무대의 선곡 이유를 밝혔다.

김성규는 이 날 녹화를 통해 학창시절 스쿨밴드를 했던 이력을 밝히며, “당시 밴드 이름은 비트였다.”며 밴드 이름의 뜻을 밝혔는데, 이를 들은 MC 유희열은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며 “제발 그런 뜻만은 아니길 바랐다.”고 말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성규는 “어릴 땐 굉장히 거친 아이였다. 스쿨 밴드를 할 때도 거친 락을 주로 불렀고, 넬을 접한 이후로는 넬 음악도 많이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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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성규는 눈물 없인 들을 수 없는 기적 같은 가수 데뷔 스토리를 공개했다. 학창시절 가수의 꿈을 꿨던 이야기부터 서울로 와 아르바이트 생활을 거쳐 연습생과 가수가 되기까지의 모든 스토리를 밝힌 김성규는 이야기 중간 “넬 싸인을 받으려다 오디션을 보게 됐고, 그게 지금의 인피니트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를 들은 MC 유희열은 “눈물이 나기도 하고, 소름이 돋기도 한다.”며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이야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 날 녹화에는 김성규를 지원사격 하기 위해 김성규의 우상인 넬의 김종완이 깜짝 등장하기도 했는데, 관객들은 예상치 못한 김종완의 등장에 녹화장이 떠나갈 듯한 함성을 보냈다. 김성규는 김종완이 나오자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목소리를 가다듬고 자세까지 고쳐 잡아 평소 김성규 답지 않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성규는 넬 김종완을 처음 봤을 때를 회상하며, “형이 연습실로 들어오다가 문지방에 걸려 살짝 넘어졌었는데, 슬로우 모션처럼 보였다. 당시 썼던 모자도 기억난다”고 말했다. 김종완 역시 성규의 첫인상을 얘기했는데, 예상치 못한 첫인상에 MC 유희열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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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는 이 날 녹화를 통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 있다고 밝히며, 취중에 만든 노래라며 노래의 탄생 배경을 말하기도 했다. MC 유희열은 이 노래를 즉석에서 부탁했고, 김종완 앞에서 부르는 자작곡에 김성규는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해 보였다. 김성규의 ‘취중자작곡’을 진지하게 들은 김종완은 재치 있게 노래 제목을 지어줘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넬 김종완은 새 앨범 소식에 관해, “앨범을 만들자고 정해놓고 하는 팀이 아니지만, 올해 안에 뭔가를 할 것”이라고 말해 넬을 좋아하는 스케치북 관객들을 설레게 하기도 했다.

정엽, EXID, 김성규, 김종완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5월 15일 밤 12시 15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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