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쇼 진품명품 999회, 분청 경산인수부명 인화문 접시, 충무공행장 한글필사본, 소치 허련 산수병풍, 경상북도 칠곡군 출장감정, 김학철(탤런트), 김원효(개그맨), 이기린(모델), 진동만(회화 감정위원), 김영복(서예,고서 감정위원), 이상문(도자기 감정위원), 이재홍, TV쇼 진품명품 (출처 : KBS1 TV쇼 진품명품 2015.5.17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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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청 경산인수부명 인화문 접시
첫 번째 의뢰품은 도자기 두 점~
정체는 분청 경산인수부명 인화문 접시~!
가운데 글자가 적힌 점이 특징이라는데…
‘경산’은 도자기를 만든 지역을, ‘인수부’는 세자(世子)의 교육을 담당하던 관청을 의미한다고 한다.
즉 인수부에서 사용할 도자기를 경산 자기소에서 만들었다는 뜻~!
경산 가마에서 분청 접시는 더욱 희귀하다고 하는데…
과연 분청 경산인수부명 인화문 접시의 가치는?
■ <충무공행장>한글필사본
두 번째 의뢰품은 고서 한 권~!
한글로 쓰여졌지만 읽기가 쉽지 않은데…
제목인 튱무공행장이 힌트?! 정체는 <충무공행장>한글필사본!
이순신의 조카 이분(1566~1619)이 지은 이충무공행록을 후손인 덕수 이씨 집안에서 여성들을 위해 한글로 작성한 책이라고 한다. 한글 연구와 기존 자료에 없던 내용이 담겨 사료적 가치가 더욱 높다고…
이순신 장군의 행적을 알 수 있는 <충무공행장>한글필사본을 만나보자~!
■ 소치 허련 산수병풍
마지막 의뢰품은 그림병풍~!
무려 16폭으로 구성된 크기가 눈길을 끄는데…
위 · 아래 각각 8폭의 그림으로 구성되어있다.
그림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일까?
정체는 소치 허련 산수병풍!
조선 후기 화가 소치 허련(小痴 許鍊, 1808~1893)은 추사 김정희의 제자이자 남종화의 대가로 불렸던 인물~!
같은 화가의 작품이지만 다른 기법으로 그려진 점이 특징이다.
소치 허련의 시기별 화풍 차이를 알 수 있는 소치 허련 산수병풍을 만나보자~!
● 전문 감정위원 : 진동만(회화 감정위원), 김영복(서예,고서 감정위원), 이상문(도자기 감정위원)
● 쇼 감정위원 : 김학철(탤런트), 김원효(개그맨), 이기린(모델)
● 출장감정 : ‘경상북도 칠곡군’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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