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마스터도구 한국의 TV쇼 (KOREA TV SHOW): 유희열의 스케치북 282회, 행사의 왕, 에이핑크, 홍진영, 박현빈, 김태우, 유희열, 박지선, 유희열의 스케치북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2015.7.17 방송) 구글애널리틱스

2015년 7월 17일 금요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282회, 행사의 왕, 에이핑크, 홍진영, 박현빈, 김태우, 유희열, 박지선, 유희열의 스케치북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2015.7.17 방송)


유희열의 스케치북 282회, 행사의 왕, 에이핑크, 홍진영, 박현빈, 김태우, 유희열, 박지선, 유희열의 스케치북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2015.7.17 방송)



[초대 손님]
<에이핑크>
<홍진영&박현빈>
<김태우>

박지선의 수질검사 왔어요 시즌2 '내가 왕이다' <칭찬왕>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에이핑크-홍진영&박현빈-김태우

■ 방송: 7월 17일 (금) 밤 11시 40분, KBS 2TV

에이핑크, 정규 2집 타이틀곡
‘Remember’ 첫 녹화

‘청순돌’ 에이핑크, 반전 있는 섹시 무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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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핑크, 이번 활동의 외모 1등 멤버? “보미가 자신있어해”
- ‘행사의 요정’ 에이핑크, 가장 인상 깊던 행사는? “역시 군부대”
- 걸그룹 대란에 대처하는 에이핑크 “우리의 무기는 친근함”

에이핑크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지난 7월 14일 녹화를 마쳤다. 이날 녹화는 ‘행사의 왕’ 특집으로, 각종 행사 및 축제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가수들이 출연해 녹화장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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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는 첫 곡으로 히트곡인 ‘NoNoNo’, ‘Mr.Chu’, ‘MYMY’ 메들리를 준비했는데, 일렉트로닉한 편곡과 파워풀한 춤으로 어디서도 본 적 없었던 에이핑크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멤버들은 무대 아래로 내려가 방청객과 함께 즐기며 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에이핑크는 데뷔 초를 회상하며 각자의 별명을 붙인 인사법을 소개했다. 그 중 ‘에이핑크의 중심’이라고 인사한 나은에게 그 이유를 묻자 “나이가 중간이어서”라고 설명했는데, 이에 멤버 초롱이 “외모가 에이핑크의 중심이기 때문”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번 활동에서 외모 에이스는 누구냐”고 묻는 질문에 “보미가 자신있어한다”고 대답했는데, 이에 MC 유희열은 “어쩐지 무대에서 신들린 듯 춤을 추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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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는 ‘군통령’답게 가장 반응이 좋던 행사 장소로 군부대를 꼽았다. 멤버 초롱은 “모르는 노래, 안무가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떼창’을 해 주신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행사마다 멘트가 달라지냐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부산 출신인 멤버 은지는 “지방에 가면 사투리로 인사를 한다”며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대학 축제에서 관객과 소통하기 위해 곡마다 응원법을 가르쳐 준다고 밝힌 멤버들은 즉석에서 남성 방청객 두 명을 일으켜 세운 뒤 에이핑크 노래에 맞춰 응원법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청순돌’의 대표주자 에이핑크는 폭넓은 팬 층으로 유명한데, 에이핑크 팬들의 성향을 묻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멤버 하영은 “여자 친구 챙기는 남자친구처럼 보수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파인 옷을 입고 찍은 앨범 자켓 사진에 포토샵으로 옷을 위로 당겨놓고 ‘이 사진으로 쓰라’며 다시 보내주셨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 이에 MC 유희열이 “왜 그런 짓을” 이라며 말끝을 흐려 좌중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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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정규 2집 앨범 [Pink Memory]로 컴백한 에이핑크는 올 여름 걸그룹 대란에 준비하는 무기로 “친근함”을 꼽았다. 다른 걸그룹들을 보며 ‘다리가 어떻게 저렇지’ 생각했다던 멤버들은 “저렇게 못 될 거면 친구처럼 다가가자고 마음먹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이핑크는 이 날 마지막 무대로 정규 2집 앨범 [Pink Memory]의 타이틀곡인 ‘Remember’를 선보였다. 이는 발매를 앞두고 가진 전 첫 무대로, 에이핑크 멤버들은 “떨려서 미칠 것 같다” “손에 땀이 난다”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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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스케치북 녹화에서는 에이핑크 콘서트에서 했던 개인 무대를 공개했는데, 보미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Problem’, 나은과 하영은 씨스타19의 ‘있다 없으니까’를 선보이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섹시함으로 방청객을 열광케 했다.

스케치북 첫 출연한 홍진영,
“품격 있는 무대, 긴장돼”

홍진영&박현빈, 스케치북 무대서 정통 발라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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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데리’ 홍진영, ‘사랑의 배터리’ 가사 보고 눈물 펑펑 쏟은 사연은?
- 흥남매가 알려주는 트로트의 기본 “남자는 ‘화이팅’, 여자는 ‘콧소리’”
- 박현빈, “‘곤드레 만드레’, 가사만 읽으면 정말 아름다워”
- 스케치북 무대 선 박현빈, “무대에서 반짝이 안 입은 건 처음”
- 8월 결혼 밝힌 박현빈, 미모의 예비신부 최초 공개!
- 박현빈, 예비신부에게 “오래 참고 기다려줘서 고맙다. 행복하게 살자”
  
홍진영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지난 7월 14일 녹화를 마쳤다. 이날 녹화는 ‘행사의 왕’ 특집으로, 각종 행사 및 축제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가수들이 출연해 녹화장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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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무대는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로 시작했다. 애교 있는 표정으로 흥겨운 무대를 마친 홍진영은 트로트가 아닌 곡을 불러 드리겠다며 다음 곡인 ‘우리 사랑 이대로’를 소개했는데, 노래가 시작되자 듀엣 파트너로 박현빈이 등장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 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첫 출연한 소감을 묻자 홍진영은 “품격 있는 방송이지 않나. 내가 잔잔한 노래를 부를 일이 없는데 은근히 가창력 가수다”라고 말한 데 이어 “그렇다고 소름끼칠 정도는 아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현빈은 “무대에서 반짝이 재킷 안 입은 건 처음이다”라고 말했는데, “오늘은 그나마 내 또래 분들과 함께 있는 편이다”며 스케치북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트로트계의 신세대 주자인 홍진영과 박현빈은 다른 장르와는 다른 트로트계만의 특이한 분위기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박현빈은 “직속 선배님께서 막내를 30년 하셨다더라. 나는 막내를 5년 정도 했는데 진영이가 들어왔다. 하나뿐인 후배”라고 말했고 홍진영은 “대기실에서 허리를 못 펴고 있었다. 기본이 몇 십 년 차이”라며 데뷔 초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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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독특한 데뷔 이력으로 유명한데, “원래 성악을 전공했다”고 밝힌 박현빈은 “함께 성악을 한 형에 비해 활발하고 호기심 많고 까불거리는 성격이었다”며 “‘남자 장윤정’은 왜 없냐는 부모님의 말씀을 듣고 바로 결심”했다고 데뷔 계기를 밝혔다. 반면 홍진영은 “난 100% 권유였다”며 상반된 이야기를 털어놨다. 걸그룹 ‘스완’으로 활동했던 홍진영은 이 날 깜짝 공개된 과거 무대 영상을 보고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트로트를 선택하고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 홍진영은 ‘사랑의 배터리’ 가사를 처음 받았을 당시를 꼽았다. “이걸 어떻게 부르지 싶어 눈물이 났다”고 말한 홍진영은 이어 “하지만 이 노래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는 것 같다. 온라인에서는 나를 ‘갓(God)데리’로 부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를 듣고 있던 박현빈은 “나는 곤드레 만드레였다. 나도 울었다”고 고백한 데 이어 “그게 아니면 ‘죽여줘요’더라”고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트로트의 기본이 뭐냐고 묻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박현빈은 “화이팅”, 홍진영은 “콧소리”라고 밝혔다. 이어 홍진영은 콧소리와 함께 갈고 닭은 윙크 실력을 선보였고, 박현빈은 “과거 노래할 때 인상 쓴다고 혼났다. 무서워서 고음 내며 웃는 연습 했다”며 특유의 표정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고백했다.



박현빈 부부

한편 8월 결혼을 앞둔 박현빈에게 MC 유희열이 비밀연애 노하우를 물었는데, 박현빈은 “난 공개연애를 했는데 아무도 관심이 없더라”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항상 같이 다녔는데 기자님들은 관심이 없더라”며 노하우 아닌 노하우를 밝히기도 했다. 이 날 녹화에는 박현빈의 여자 친구가 방청객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는데, 박현빈은 여자 친구에게 “오래 참고 기다려줘서 고맙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니 행복하게 살자. 사랑한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박현빈이 자신의 히트곡 ‘샤방샤방’, ‘오빠만 믿어’, ‘곤드레 만드레’를 부르며 ‘행사의 제왕’다운 무대를 선보였다.

‘사랑비’ 작사가 김태우, “비 오면 틀어주는
‘사랑비’, 가사 참 잘 썼구나 싶어”

축가 섭외 1순위 김태우,
“결혼 시즌에는 한 달에 50개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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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우, 스케치북서 보사노바 버전 ‘사랑’으로 로맨틱한 무대 선보여
- 김태우, god 활동 계획 밝혀 “연말 공연 계획 중”
- god 완전체, 스케치북 출연 성사?! 김태우-유희열, 손가락 걸고 약속해
  
김태우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지난 7월 14일 녹화를 마쳤다. 이날 녹화는 ‘행사의 왕’ 특집으로, 각종 행사 및 축제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가수들이 출연해 녹화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 날 김태우는 자신의 대표곡인 ‘사랑비’로 무대를 열었다. 이에 MC 유희열이 “노래 후반부의 고음이 정말 멋있다”고 칭찬하자 “모든 분들이 그것만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서 부담이 된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김태우는 “비 올 때마다 이 노래가 나와서 가사를 참 잘 썼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는데, 작사가가 누구냐는 질문에 자신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두 딸에 이어 올 9월 셋째 출산 예정인 ‘다둥이 아빠’ 김태우는 최근 육아 및 출산 관련 행사에도 자주 참석하게 된다며 ‘저출산 인식 개선 홍보대사’에 위촉되었음을 밝혔고, 이어 출산에 대한 전문 지식을 자랑하며 홍보대사다운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행사 뿐 아니라 ‘결혼식에서 가장 사랑받는 가수’로 꼽히는 김태우는 “4~5월, 9~10월엔 한 달에 50개 씩 다니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사랑비’와 ‘High High’, ‘그대라는 날개’ 등 본인 곡을 주로 부르다가 최근에는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노래로 바꿨다고 밝힌 김태우는 이 날 연인과 함께 방청에 참석한 사람들을 위해 나훈아의 ‘사랑’을 보사노바 버전으로 편곡한 무대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김태우는 최근 솔로로는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인 [T-ROAD]를 발매했다.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음악으로 치유 받은 것 같다”고 고백한 김태우는 “god 활동 당시 진영이형이 ‘너희는 이번 앨범으로 무슨 얘기를 하고 싶어’ 라고 항상 물었다”고 말한 데 이어 “나의 감정, 잊고 있었던 것들을 담고 싶었다”며 싱글앨범 대신 정규앨범을 제작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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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활동에 대해 묻자 김태우는 “비밀로 하고 싶었는데 준형이형이 SNS에 말도 안 하고 올렸다”며 연말 공연 준비 계획을 밝혔다. 이어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 중이니 기대해 달라”는 김태우의 말에 MC 유희열은 “스케치북에서도 god를 반드시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 한다”며 즉석에서 김태우와 새끼손가락을 걸며 약속을 받아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우는 god 컴백 전인 작년 7월 손호영과 스케치북에 출연했을 때 “만약 god가 완전체로 돌아온다면 반드시 스케치북 무대에 서겠다”는 약속을 했는데, god 컴백 이후 방송 프로그램으로는 유일하게 스케치북에만 출연하며 그 약속을 지킨 바 있어 god 완전체의 스케치북 출연이 또다시 이뤄질지 모두를 기대하게 했다.

김태우, 홍진영, 박현빈, 에이핑크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7월 17일 밤 11시 40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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