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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개, 아자와크!]
작은 얼굴에 타고난 기럭지!
어디서든 절~대 품위를 잃지 않는 럭셔리 모델견
아자와크 <티제이>! 녀석의 품격 있는 일상~!
저 멀리 뒤태부터 차원이 다른 녀석이 나타났다?! 시원~스럽게 뻗은 긴 다리에, 주먹만한 얼굴~! 축복받은 몸매로 모두의 부러움을 사는 녀석은.. 바로 국내 하나뿐인 유일무이 견공 아.자.와.크! 우월한 외모만큼이나 도도하고 시크한 발걸음에, 군살 없이 매끈한 실루엣까지 모두 갖춘 완벽 모델견이라는데. 아자와크는 아주 오래전부터 아프리카 서부 유목민들을 지켜주던 충직한 경비견 이었다고. 겉보기엔 엄청 마른 약체 같지만 쉽게 봤다간 큰 코 다친다는데~ 경비견 출신이라 그런지 승부욕과 소유욕이 굉장하다고. 더불어 고고함은 옵션~! 단 한 번도 바닥에 앉은 적 없고, 눈높이에 맞는 식탁에서 꼭 식사를 해야한다는데. 언제나 품위를 잃지 않는 특별한 견공의 럭셔리한 일상을 지금 공개합니다~!
[미스터리 산장 - 수상한 노크 소리의 정체는?]
쿵.쿵.쿵. 새벽마다 산장에서 들려오는 의문의 노크소리...
조용한 산장을 공포로 몰아 넣은 수상한 침입자의 정체는?!
정체불명의 소리 때문에 잠을 설친다는 여수의 한 산장. 소리가 주로 들려오는 곳은 산장 2층... 새벽마다 들려오는 소리 때문에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다는데. 의문의 소리가 들려 온지도 벌써 4개월 째! 정체를 확인하려 옥상에 살며시 올라가보지만... 귀신같이 사라져버린 녀석. 신출귀몰한 소음의 주범을 알아내기 위해 관찰카메라를 설치해보는데. 뒤이어 카메라에 등장한 범인은.... 수꿩, 장끼?! 너무나 자연스럽게 지붕 위까지 올라와 유유히 돌아다니는 녀석. 지붕에 달린 장식용 거울 앞에 멈춰서더니 콕콕 쪼는 건 기본, 급기야 거울에 이단옆차기까지 하는데! 대체 녀석은 왜 이곳에 찾아와 횡포를 부리고 있는 것일까?
[9년만의 제대, 군견 <올가>의 사회 적응기! (2편)]
제대 후 새로운 가족이 기다리는 제주도로 간 <올가>!
새로운 가족들과의 엉망진창 첫 대면! 과연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군복무 9년차, 군견계의 에이스 <올가>! 기나긴 군 생활을 뒤로하고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제 2의 견생을 보내게 되는데~ 부푼 기대를 안고 도착한 곳은 제주도! 처음 보는 풍경들뿐인 이곳이 낯설기만 한 녀석. 집안 곳곳을 살피면서도 긴장을 늦추지 않는데. 게다가 난생 처음 보는 새끼 강아지를 보고 넋이 나가버렸다고. 덤으로 이 집의 마스코트 <해리>까지 나타나면서 얼음!이 되어버린 올가. 무뚝뚝하게 가만히 있는 올가에게 슬쩍 다가가는데~ 그 순간! 돌변해서 해리를 공격하는 올가! 갑자기 낯선 것들을 너무 많이 접해서인지 예민해진 녀석. 밥도 거들떠보지 않고 종일 무기력하게 있는데. 태어나면서부터 군견으로 살아왔던 올가에게 반려견으로서의 새로운 삶이 너무 벅찬 것일까... 과연 녀석은 사회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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