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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자매 VS 악동犬 군단~!
이대로는 못 살아~~!! 한 지붕 아래 상극의 두 가족이 산다?!
1층 천방지축 악동견들, 2층 냥이 자매 습격사건~!!
매일 전쟁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집이 있다는데. 아침부터 요란한 소리를 내며 다가오는 천방지축 4마리의 악동견들! 시도 때도 없이 2층에 올라와 고양이 자매를 괴롭힌다는데. 악동견들 때문에 피난 다니느라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닌 고양이 자매 <호빵이>와 <찐빵이>. 쫓고 쫓기는 전쟁같은 날들이 어느새 일상이 되어 버렸다고. 넓은 집을 두고도 녀석들을 피해 화장실에 숨어사는 신세가 되어버렸는데. 어쩌다 한번 잘못 마주칠 때면.. 일심동체! 대동단결! 해서 고양이들을 괴롭히는데 온 힘을 쏟는 녀석들. 급기야 힘을 합쳐 캣타워를 밀어대기까지!! 호빵이와 찐빵이도 나름대로 반격을 해보지만 어림도 없다고. 군기반장 주희씨가 모두 한 곳에 모아두고 화해의 장을 만들어보지만 호시탐탐 괴롭힐 타이밍만을 기다리는 악동들. 도저히 관계가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 과연 이 집에 평화가 찾아올 수 있을까?
기묘한 숨바꼭질 - 보일러실 냥이
고요한 밤 침묵을 깨는 소리.. 그리고 흐트러진 물건들..
우리 집에 누군가가 있다?! 수상한 불청객과의 기묘한 숨바꼭질~!
깊은 밤마다 기묘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한 가정집. 아버지와 딸 단 둘이 사는 집에 숨어든 불청객이 있다는데. 어둠 속에서 누군가의 시선이 느껴지고, 제자리에 있던 물건들이 자고 일어나면 흐트러져 있다?! 매일 밤 이렇게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된 지 벌써 한 달 째.. 더 공포스러운 건 지난 한 달간 단 한 번도 불청객의 모습을 볼 수가 없었다는 것! 집 안 구석구석을 뒤져봐도 나타나질 않고, 현관문과 창문은 모두 닫혀있다는데... 녀석이 드나들 수 있는 유일한 통로는 바로 베란다 쪽 보일러실!! 게다가 그 주변엔 정체불명의 배설물까지 보이는데... 그리고 드디어, 제작진이 설치해 놓은 관찰캠에 찍힌 녀석! 그 정체는~ 고양이?! 몰래 숨어들어온 주제에 마치 제 집처럼 여기저기 활개치고 다니는데. 과연 어떻게 집 안으로 들어오게 된 것일까? 이 고양이의 정체는 무엇일까?
화재犬 <똘이> 2탄!
매캐한 냄새가 진동하는 잿더미와 폐허..
울부짖는 녀석은 과연 아저씨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게 될까..?
성치 않은 몸으로 다 타버린 집을 떠나지 못 했던 똘이.. 아무리 거센 불길이라도 기억까지 태워버릴 순 없었을 터! 몸에 상처를 입고 식음까지 전폐하며 기다리는 건 단 하나! 화재 사고 때 헤어지게 된 주인 아저씨. 그렇게 녀석은 보는 이들의 마음이 아릴 정도로 애타게 아저씨와의 재회를 기다리고 있었다는데... 녀석이 그렇게 손꼽아 기다리던 날이 다가 왔다! 똘이의 소식을 듣고 많은 사람들의 도움 덕분에 드디어 만나게 된 아저씨와 똘이! 비 온 뒤 땅이 더 단단하게 굳는다고 했던가~ 전보다 더 단단해진 사랑으로 그들이 함께 지내게 될 힐링 하우스까지 마련되었다고 하는데.. 오매불망 주인 아저씨만 기다리던 똘이가 새로운 터전에서 화재의 아픔을 딛고 웃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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