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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후 첫 집들이 준이네를 찾은 외국인 손님?!
솰라솰라 연이어 쏟아지는 영어에 한국말 애원하는 윤이
간단한 질문에도 울먹울먹 윤이 영어 울렁증 대폭발
과연 이 난관을 잘 이겨낼 수 있을까?
집안에 울려 퍼지는 저녁 식사 소리?
닭을 처음 잡아보는 남편
종예부부는 저녁을 먹을 수 있을까?
무의도에 오신 것을 축하합니다!
어촌에서 벌어진 낮술 잔치
때 이른 술기운에 흥이 넘치는 무의도 잔치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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