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뿔났다 20회, 이봉원 박미선 부부 23년 만에 첫 캠핑 가다, 뿔난 아내를 여자로 만들어 주는 드림맨 서비스, 아내가 뿔났다 (출처 : 채널A 아내가 뿔났다 2015.12.4 방송)

아내가 뿔났다 20회, 이봉원 박미선 부부 23년 만에 첫 캠핑 가다, 뿔난 아내를 여자로 만들어 주는 드림맨 서비스, 아내가 뿔났다 (출처 : 채널A 아내가 뿔났다 2015.12.4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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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봉원♥박미선 부부, 23년 만에 첫 캠핑 가다!
남편과의 낭만적인 감성 캠핑을 기대하는 아내 박미선
그런데, 정말 이봉원이 180도 달라졌다?! 
캠핑은 내가 책임진다! 아내 박미선을 위해 ‘봉 쉐프’로 변신한 남편! 
과연 이 부부의 캠핑은 어떻게 마무리될지? 

이봉원, 박미선의 과감한 리더십에 캠핑장 텐트 속 합방!?
이봉원 박미선 부부가 23년 만에 떠난 우여곡절 많았던 캠핑 데이트가 공개된다. 
평소 산타기를 좋아하던 남편 이봉원은 능숙하게 텐트를 치며 캠핑을 준비하고, 그 모습을 본 아내 박미선이 “우리 오늘 텐트에서 자는 거야? 텐트에서의 첫날밤이네~ ”라며 같은 텐트에 들어갔고, 둘 사이에 야릇한 공기가 흘렀고, 촬영이 잠시 중단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는데... 
이후 이봉원은 본인이 직접 팔을 걷고 저녁 요리를 시작해 일명 ‘봉 셰프’로 변신! 아내 박미선을 주방보조(?)로 부려가며 본인이 직접 개발한 양념으로 부대찌개를 완성! 과연 그 맛은?
식사 후, 부부는 분위기 있는 모닥불을 피우고, 박미선은 “둘이 이러고 있으니까 좀 이상하다”며 어색해 하다가 결국에는 진솔한(?) 이야기도 서로 털어놓게 되었다는데..

# 뿔난 아내를 여자로 만들어 주는 드림맨 서비스♥
아내 박미선을 위해 ‘미리 크리스마스’를 준비한 드림맨 최필립
그들이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365일 눈이 내리는 겨울 왕국?!
그곳에서 의도치 않게 드림맨과 스킨십(?)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과연? 

아내 박미선을 위해 드림맨 최필립이 준비한 미리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공개된다. 
공원 산책을 좋아하는 아내 박미선을 위해 2인용 자전거를 타고 등장한 최필립! 두 사람은 마치 캠퍼스 커플(?)처럼 커플룩을 입고 함께 자전거를 타며 데이트를 시작했다. 
이어 드림맨 최필립은 박미선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하기 위해 365일 눈이 내리는 장소로 데리고 가고, 그곳에 도착한 박미선은 “겨울왕국이다!”며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겨울왕국에서 본격적인 데이트가 시작되고, 개썰매부터 스케이트까지 동심으로 돌아가 두 사람은 신나게 겨울 놀이를 즐겼다. 
박미선은 “스케이트는 30년 만에 타보는 거 같다”며 스케이트 타기에 서툰 모습을 보였는데, 본의 아니게 계속해서 최필립에게 안기게 되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봉원은 “(아내가) 일부러 넘어지는 거다. 원래 스케이트 잘 타거든”라고 맞받아치며 다정한 드림맨 최필립과 아내 박미선의 사이를 질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