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특공대 ▷▷ http://recipeia.tistory.com/428
한국의 TV쇼 (KOREA TV SHOW) ▷▷ http://koreatvshow1.blogspot.kr/
1. 지금 흑산도는 홍어가 풍년!
바다의 3월은 영등달이라 하여 날씨의 변덕이 심하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영등달에도 잡이 현장으로 바쁜 곳이 있다! 바로 흑산도 홍어잡이 현장!
홍어는 11월~4월이 제철, 그리고 6~7월은 산란기로 조업 할 수 없는 금어기이다.
때문에 어민들은 금어기 이전에 좋은 홍어를 많이 끌어올리기 위해 분주하다는데~
특히, 흑산도는 해역이 깊고 펄이 많아 산란을 앞둔 홍어가 모이기에 최적지다. 거기에 왕성한 식욕으로 새우, 게, 오징어 등을 잡아먹은 단단한 육질의 홍어를 만날 수 있다.
이러한 제철 홍어를 잡기 위해서는 없어서는 안 될 작업이 있으니 바로 한땀 한땀 수작업으로 해야 하는 어구 주낙 작업이다. 바구니에 100m 길이로 주낙을 연결하는데 한 바구니에 연결하는 바늘만 무려 400개! 쉽지 않은 작업이지만 흑산도 주민 다섯 명 중 한 명은 홍어를 주업으로 살고 있으므로 이맘때 어구 주낙 만들기 작업은 여자들의 쏠쏠한 부업이라고.
이렇게 홍어 배가 예리 항에 들어오면 부둣가에는 이색적인 경매 풍경이 펼쳐진다.
바로 세계 유일한 홍어 바코드 신분증! 신안군 수협에서 발급하는 바코드에는 잡힌 날짜와 선주, 선박, 무게 등 생산 이력을 조회할 수 있는 생산 이력 시스템이 들어있다. 이러한 신분증이 생긴 이유는 값비싼 외국산 홍어가 국내산 흑산 홍어로 둔갑하지 않기 위해서라고. 이제는 객지 손님들도 잘 알고 바코드를 확인한다.
홍어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톡 쏘는 삭힌 홍어! 영산포에서는 경력 60년이 넘는 홍어 삭힘 달인이 있다. 전통 방법을 고수하는 달인의 삭힌 홍어는 발효를 더욱 촉진시키고 수분을 흡수해 육질이 단단하다는데 과연 그 비법은?
이 밖에도 홍어 풍년을 맞아 택배전쟁으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흑산도 우체국 사람들과 호불호가 강한 홍어가 전 국민의 사랑을 받기 위해 퓨전으로 대변신한 모습까지! 제철 맞아 더욱 귀한 홍어의 다양한 현장 속으로 VJ 카메라가 따라간다.
홍어잡이, 77번 중매인
흑산홍어일번지
전남 신안군 흑산면 예리 2길 78
☎ 061-275-8585
http://061-275-8585.kti114.net/
항아리 숙성 홍어
영산포홍어
전남 나주시 영산동 113번지
☎ 061-336-8316
http://enaju.co.kr/
홍어 퓨전요리
영산홍가
전라남도 나주시 영산동 265-9
☎ 061-334-0585
2. 특별한 사람만 먹는다? 대한민국 특별한 밥 이야기!
학원 1번가 노량진! 이곳에 수험생 마음 제대로 사로잡은 메뉴가 있다. 일명 컵밥으로 주문 즉시 속전속결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1분 1초가 아쉬운 수험생들에겐 안성맞춤이다.
따끈한 밥 위에 각종 재료들과 특제 소스까지~ 3천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2명이서 먹어도 될 만큼 양도 푸짐!
바다낚시의 천국이라 불리는 제주시의 추자도! 강태공들의 사랑 듬뿍 받는 이곳만의 특급비결이 있으니 바로 망망대해로 배달되는 낚시 도시락! 체력보충이 필요한 갯바위 낚시꾼들에겐 추자도의 싱싱한 해산물로 알차게 꾸려진 도시락이 월척만큼이나 기다려진다고 한다. 철썩이는 파도 소리와 함께 먹는 도시락은 강태공들 사이에 별미 중의 별미.
부산의 신흥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부평깡통시장에는 시장 상인들만 아는 명물이 있다. 바로 밥수레 어머니! 밥수레 어머니는 20년 째 쫀득한 찰밥과 따뜻한 호박죽을 실은 수레를 끌고 다니며 상인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소박하지만 푸근한 정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깡통시장의 밥수레의 따뜻한 밥 이야기~
이 외에도 고슬고슬 구수한 맛으로 청량리시장 상인들의 든든한 하루를 책임지는
양은 냄비밥, 시간 장소를 불문하고 어디든 달려가는 밥차 까지, 대한민국의 특별한 밥 이야기를 VJ 특공대에서 공개한다.
추자바다 25시 민박
제주시 추자면 묵리2길 48
☎ 064-742-2724
노량진 컵밥 골목
*촬영에 도움을 주신 상인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전주전통식당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경동시장로 10길 20로
☎ 02-964-3162
*영업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2시까지입니다.
부산 부평깡통시장
*개인 연락처는 공개하지 않습니다.
사이참 밥차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백송로 800
☎ 1688-5423
3. 목숨을 건 달콤한 유혹 태국 목청 채취
벌이 꿀 1kg을 모으기 위해서는 560만개의 꽃을 찾아야 한다고 한다. 그 때문에 사계절 내내 꽃이 지천에 널린 태국은 세계 5대 꿀 생산국이다.
태국 치앙마이에 살고 있는 고산족에게만 내려오는 꿀 채취 방법이 있으니 바로 대나무와 사다리를 이용한 고공에서의 목청 채취! 대나무의 한 쪽 끝을 뾰족하게 다듬어 나무에 박아 사다리를 만들어가며 꼭대기까지 오르는 위태위태한 작업이다.
하지만 이러한 목청을 일 년 내내 채취할 수는 없다. 매년 3월 말에서 4월 말인 딱 한 달간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귀하다는데.
이렇게 귀하게 채취한 싱싱한 벌집은 고산족의 영양식으로 재탄생된다. 입 속 가득 달콤함이 번지는 꿀 돼지갈비와 고단백질 벌집 요리인 벌 유충요리!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우기를 대비하는 영양식으로도 인기 만점이다.
귀한 목청 꿀은 벌집 또한 예사롭지 않다! 벌집을 통째로 말려 공예품으로 만드는데 이 공예품은 금전운이 들어온다고 믿어 태국 인기 선물이라고.
그 밖에도 소화를 도와주는 꿀 약재부터 벌독으로 만든 근육통 크림까지~ 오감만족! 위험하지만 달콤한 유혹에 빠진 태국의 꿀 사랑을 VJ특공대가 만나본다.
4. 아는 사람만 안다! 대한민국 숨은 명소
동굴이 많기로 유명한 강원도 삼척! 여기 미리 찜하지 않으면 볼 수 없는 동굴이 있으니~ 바로 ‘대금굴’이다. ‘동굴의 여왕’이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동굴이지만, 그 아름다움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100% 사전 예약을 해야만 입장할 수 있기 때문! 뿐만 아니라 동굴 보호를 위해 사진 촬영이 금지돼 있어 실제로 가보기 전엔 그 아름다움을 짐작할 수도 없다는데.
그런가하면, 우리나라 최대 성곽 보유지인 경상남도 거제에 새로운 성곽이 등장했다?! 그 정체는 바로 ‘매미성’! 12년째 혼자 쌓은 이 성곽의 규모는 무려 120~130m! 그 웅장한 자태와 에메랄드빛의 바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모습은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고 있고, 특히 최근 들어서는 예비 신랑 신부의 웨딩 촬영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단다.
입구가 늘 열려 있어 아무 때고 찾아가면 볼 수 있는 매미성과는 달리, 시기를 맞추지 않으면 진귀한 구경을 놓치게 되는 명소도 있다. 바로, 전라남도 여수에서 1시간 남짓 배를 타고 이동해야 볼 수 있는 섬 ‘사도’! 단 6일 동안 바다가 갈라지는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 펼쳐진 것! 이곳은 눈만 즐거운 것이 아니라 열린 바닷길을 따라 해삼과 가사리 등을 채취할 수 있어 관광객은 물론 섬마을 주민들도 1년간 이날만을 기다린다는데. 1년을 기다려야 볼 수 있는 바닷길 열리는 모습부터~ 다양한 기암괴석까지, 자연이 빚어낸 천혜의 비경에 여행객들 사이에 숨은 명소로 입소문이 나고 있단다.
이 밖에 사진 애호가들 사이에 소문난 운해 일출 명소 ‘장령산’까지! 아는 사람만 아는 대한민국 숨은 명소를 VJ 카메라가 공개한다!
사도
여수 시청 관광문화과 ☎061-690-2036
화정면사무소 ☎061-690-2606
대금굴 (대이동굴관리소)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환선로 800 (대이리 189번지)
☎ 033-541-7600
홈페이지 : http://samcheok.mainticket.co.kr
장령산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삼청리 산51-1 <용암사>
매미성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복항리 새마을회관>
웨딩 촬영 <카라웨딩>
경남 통영시 북신동 109-8
☎ 033-541-7600 , 055-646-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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