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271회, 윤민수, 신용재, 미, 산이, 김예림, 유희열, 박지선, 유희열의 스케치북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2015.5.2 방송)
- 초대 손님 : 윤민수&신용재&미, 산이, 김예림
- 박지선의 수질검사 왔어요 시즌2 '내가 왕이다' <중독왕>
[선곡표]
<윤민수&신용재>
♬ 미워도 다시 한 번
<윤민수&미>
♬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윤민수&신용재&미>
♬ 사진을 보다가 + 못해 + 그 남자 그 여자
<산이>
♬ 아는 사람 얘기
♬ Me You
<김예림>
♬ 여우야 + Virtual Insanity
♬ 알면 다쳐
▷▷http://k-popspace1.blogspot.kr/2015/05/lim-kim-love-game-mv-togeworl.html
신용재, 미 “소속사 사장 윤민수, 녹음할 때 윤민수 창법 요구한다!”
신용재, “과거 윤민수 아티스트 느낌 물신! 지금은 개인기 연습시켜!”
- 바이브의 윤민수, 포맨의 신용재, 싱어송라이터 미! 스케치북 출연 합동무대!
- 윤민수 사단 뭉쳤다! 윤민수, 신용재, 미! 스케치북 총출동! 가창의 끝 보여줘
- 신용재, 미 소속사 사장 윤민수 성대모사에 윤민수 포복절도!
- 가수 미, 5명 성대모사에 스케치북 관객들 충격! 린부터 야노시호까지
- 포맨의 신용재 데뷔시킨 윤민수, “노래 들으니, 얼굴 안 보이더라!”
가수 윤민수, 신용재, 미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지난 4월 28일 녹화를 마쳤다.
바이브 사단으로 불리는 바이브의 윤민수, 포맨의 신용재, 싱어송라이터 미가 스케치북 무대를 위해 합동공연을 펼쳤다. 윤민수와 신용재, 미는 이 날 무대에서 부르는 모든 노래를 재편곡하여 스케치북만을 위한 무대를 꾸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들 셋은 같은 소속사로 녹음과 믹싱작업을 할 땐 윤민수가 참여를 한다고 밝혔는데, “윤민수가 녹음할 때는 어떻냐”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신용재와 미는 이구동성으로 “녹음할 때, ‘윤민수 창법’을 요구한다. 숨소리를 중요하게 여긴다”고 폭로했다. 이에 윤민수는 “숨소리마저도 노래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숨소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신용재와 미가 윤민수 창법을 따라해 관객들과 윤민수를 포복절도하게 했다. 이에 윤민수는 “그렇게까진 하진 않는다”고 손사래를 쳤는데, 직접 불러달라는 요구에 노래를 잇지 못하며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MC 유희열은 신용재와 미에게 “소속사 사장인 윤민수가 예능활동을 하는 모습을 어떻게 보냐”고 물었고, 신용재는 “과거 윤민수는 아티스트 느낌이었다. 나에게도 노래만 하라고 했다. 그런데 이제는 개인기 연습을 시킨다.”고 말했다. 이에 윤민수는 “노래 잘 하는 가수는 많다. 개인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미 역시 “요즘 사장님이 개인기 연습을 시킨다. 얼마 전에 방송에서도 성대모사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MC 유희열은 미에게 성대모사 개인기를 요청했고, 미는 가수 린부터 사랑이 엄마 야노시호까지 4명을 연달아 성대모사 했다. 미의 놀라운 성대모사 실력에 관객들은 탄성을 내며 큰 박수를 보냈고, 윤민수는 흡족해하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한편, 신용재를 발굴하고 데뷔까지 시킨 윤민수는 “신용재의 노래를 듣는 순간, 얼굴이 안 보였다”며 신용재의 뛰어난 노래실력을 칭찬했다.
산이 데뷔 전, 데모 앨범 공개! 산이 “옛날이 더 잘했다! 돌아갈 수 없어”
산이, 래퍼 된 계기? “미국에서 종일 드렁큰타이거 노래만 들으며 꿈 꿔!”
- 스케치북 산이 출연! 음원 1위 가수다운 관객들의 대환호!
- 산이의 꿈은? “빌보드 1위! 싸이 보며 자극 받아” 관객들 박수
- 유희열, 하이톤 산이에게 “윤종신보다 발음 정확해! 식당 이모 부르기 좋을 듯”
- 산이, 첫 정규앨범! 소감은? “쾌변한 느낌!”
래퍼 산이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지난 4월 28일 녹화를 마쳤다.
첫 번째 정규앨범 [양치기 소년]을 발표하며 각종 음원차트의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래퍼 산이가 스케치북 무대에 올랐다. 산이의 등장에 스케치북 관객들은 그 어느 때보다 큰 환호성과 박수를 보내며 대세 래퍼의 위엄을 보였다. 산이는 이 날 녹화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에 관한 소감으로 “쾌변한 느낌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MC 유희열은 토크 도중 “목소리가 하이톤이고, 윤종신보다 발음이 좋다”고 말했다. 이에 산이는 “윤종신 선배님도 내 목소리를 듣고 철이와 미애의 철이 목소리 같다고 말해줬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산이는 이 날 녹화를 통해 데뷔 전 이야기를 하며, “데모앨범을 만들었을 땐 저음랩이 멋있다고 느껴 저음으로 랩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 데모앨범의 노래가 현장에서 흐르자, 유희열과 관객들은 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훌륭한 랩실력에 산이에게 감탄했다. 이어 MC 유희열은 “이 때 굉장히 랩을 잘했다.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고, 산이는 망설임 없이 “이 때가 지금보다 잘 한다. 어떻게 그렇게 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한편 산이는 래퍼를 하게 된 계기로 “미국 이민 시절, 방에서 드렁큰타이거의 음악만 들었다. 그 때부터 래퍼의 꿈을 키웠다”고 말하며 래퍼가 된 이후 타이거 JK를 실제로 만난 후일담을 공개하기도 했다.
산이는 빌보드차트에서 1위를 하는 것이 꿈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싸이를 보며 자극을 받았다. 언젠가 빌보드에 오르고 싶다”고 당차게 말해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산이, 윤민수&신용재&미, 김예림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5월 1일 밤 12시 15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김예림, 토이 유희열 vs 박명수 프로듀싱 비교! 박명수 디렉에 극칭찬!
김예림, 박명수 프로듀싱에 극칭찬! 토이 유희열 프로듀싱에는?
- 스케치북 ‘금발미녀’ 김예림 출연! “이번 앨범 맹랑한 여자 콘셉트!”
- 스케치북 ‘금발미녀’ 김예림 출연! “이번 앨범 맹랑한 여자 콘셉트!”
- 스케치북, 김예림이 부르는 트로트와 군가! 어떤 느낌?
가수 김예림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지난 4월 28일 녹화를 마쳤다.
미니앨범 [Simple Mind]를 발표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예림이 스케치북 무대에 올랐다. 금발로 염색을 하며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 김예림은 “이번 앨범은 맹랑한 여자 콘셉트”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예림은 이 날 녹화를 통해 프로듀서로서 박명수를 칭찬했는데, “댄스 음악을 잘 몰랐던 내게 디렉을 굉장히 잘해줬다. 신세계였다”고 말하며 구체적인 예를 들어주며 박명수를 칭찬했다. 이에 유희열은 “ 내 프로듀싱은 어땠냐”고 물었고, 박명수에 비해 짧은 칭찬을 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특유의 음색이 매력적인 김예림은 “어떤 장르의 노래든 김예림화 시킬 수 있다”고 말하며, 트로트와 군가를 김예림 창법으로 불렀다. 원곡과는 전혀 다른 노래로 탄생한 트로트와 군가에 MC 유희열과 관객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윤민수&신용재&미, 산이, 김예림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5월 1일 밤 12시 15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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