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TV쇼 (KOREA TV SHOW) ▷▷ http://koreatvshow1.blogspot.kr/
1. 추억이 살아 있다! 터줏대감 맛 골목
2. 시간이 멈춘 소년~ 필리핀의 작은 천사 준레이!
3. 땀과 노력이 성공 비결~남자 셰프 전성시대!
4. 인생 2막을 위하여! 도전하는 중년들
1. 추억이 살아 있다! 터줏대감 맛 골목
원주 중앙시장의 한우 골목.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중앙시장의 숨은 명소라는데~ 아롱사태, 치맛살, 제비추리 등 특수부위를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는 고깃집 20여 군데가 옹기종기 모여 있다. 골목이 생겨난 지도 어느새 40년. 골목 곳곳 오래된 식당의 분위기는 제각기 품어온 세월만큼 다양하다~ 10년이 넘도록 같은 골목 안에서 장사하다 보니 가족보다 더 가까운 사이라고. 한편 시골 정취가 물씬 풍기는 순창 5일장! 이곳에 유난히 인파가 몰리는 곳이 있으니 바로 순창시장 순대 골목! 2~3대째 가업을 이어 전통의 맛을 지킨다는 순댓집 다섯 군데가 모여 있는데~ 집집마다 들어가는 재료와 배합이 조금씩 달라 입맛 따라 취향 따라 찾아간다고~ 대창은 손질하는 데만 하루가 걸리고, 기계가 아니라 손으로 일일이 속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 장날이면 이른 새벽부터 준비를 시작한다는데~ 순창 여행의 필수 코스가 된 순대 골목! 추억까지 되살려주는 중앙시장 한우 골목을 VJ 카메라에 담았다.
▶ 원주 한우 골목
강원도 원주시 중앙동 60-2 중앙시장 내
-일호집 ☎ 033-742-3258
-석탑 ☎ 033-744-1260
-삼진숯불 ☎ 033-745-8687
-홍가네 ☎ 033-743-8687
-소영숯불 ☎ 033-734-4113
-토담 ☎ 033-763-5996
-양구이 ☎ 033-742-5023
-풍성 ☎ 033-742-9231
-여주집 ☎ 033-747-7117
-초우 ☎ 033-744-9936
-옛태능 ☎ 033-744-9477
-호성 ☎ 033-747-0280
-푸른초원 ☎ 033-742-7438
-샘밭숯불 ☎ 033-742-2173
-황소숯불 ☎ 033-743-0066
-고기마루 ☎ 033-745-9255
-장우숯불 ☎ 033-743-3669
-가나숯불 ☎ 033-742-5686
*방송 직후 매장이 매우 혼잡할 수 있으니 전화 문의 후 방문을 권합니다.
▶ 순창 순대 골목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 800
-2대째순대 ☎ 063-653-0456
-순창순대 ☎ 063-653-3976
-연다라전통순대 ☎ 063-653-3432
-장터순대국밥 ☎ 063-652-0960
*방송 직후 매장이 매우 혼잡할 수 있으니 전화 문의 후 방문을 권합니다.
2. 시간이 멈춘 소년~ 필리핀의 작은 천사 준레이!
필리핀 민다나오 섬의 한 마을, 이곳에 필리핀에서 가장 작은 남자 준레이가 살고 있다! 1살 때 성장이 멈춰버린 준레이는 작은 키로 기네스북에 오르면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남자로 인정받기도 했다는데~ 몸이 작아 옷도 신발도 모두 유아복을 입고 있지만 나이는 21살! 그렇다보니 동네에서 함께 자란 친구들은 벌써 대학생이 되어 준레이를 찾아온다. 4남매 중에 첫째인 준레이의 시간은 1살에서 멈췄지만, 동생들은 잘 자라 준레이를 돌보는 일을 돕고 있는데~ 맛있는 게 있으면 더 챙겨주고, 함께 학교에 다니고 싶은 마음에 친구들과 학교에서 공부할 때면 준레이를 데리고 가기도 한다고. 준레이와 365일, 24시간 함께 하는 사람은 바로 엄마! 혼자서는 서있거나 걸을 수도 없기 때문에 늘 엄마 품에 안겨 지내는데~ 혹시나 자랄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에 꾸준히 병원을 찾아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엄마. 평범한 아이들처럼 자라지 못하는 아들을 보면서 가슴 아플 때도 많았지만, 늘 웃음을 잃지 않는 준레이 덕분에 이제는 행복한 순간이 더 많단다.
3. 땀과 노력이 성공 비결~남자 셰프 전성시대!
서울의 한 철판요리 전문점, 화려한 손놀림은 물론 수려한 외모로 여심 훔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서현명 셰프! 음식 맛에 한번, 셰프의 꽃 미모에 한번 반해 여성 손님들이 줄을 잇는다고! 서울의 대표적인 음식을 만들고 싶다는 야심찬 서현명 셰프의 하루~ 한편 2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중화요리 전문가, 유의융 셰프. 처음엔 요리와는 상관없는 전공을 택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요리에 대한 열망이 커져 아버지의 뒤를 잇게 됐다고~ 요리에 대한 열정이 넘치다 보니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다~ 손님들을 위한 요리는 물론, 중식요리와 관련된 동영상 촬영까지! 온종일 중화요리와 함께하는 유의융 셰프의 일상을 쫓아가봤다~ 한편 일본에서 농구선수로 활동하던 중 맛보게 된 냉면 맛에 이끌려 요리사의 길로 들어선 신제록 셰프.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을 시작으로 일본으로 넘어가 일본 최고의 냉면 가게의 비법을 전수받았다는데~ 어느덧 한국에서 자신만의 가게를 갖게 된 그의 든든한 지원군이 있으니~ 바로 그의 보물, 가족들! 집에서는 다정한 아빠로 자상한 남편으로 사는 신제록 셰프의 일상을 VJ특공대에서 취재했다.
▶ 뿅뿅샤제록 (냉면)
서울 강남구 신사동 663-12
☎ 02-3444-0580
▶ 초류향 (중화요리)
서울 중구 다동 164-2
☎ 02-775-2668
▶ 이구삼동베이커리 (케익)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441
☎ 02-323-1024
▶ 야바이 (일본식 철판요리점)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53-20
☎ 070-8875-1024
4. 인생 2막을 위하여! 도전하는 중년들
일반 사무직으로 책상에서 펜을 쥐던 아버지들이 달라졌다. 정년퇴직 후 인생 2막을 위해 기술교육원에서 건물보수ㆍ조경ㆍ외식조리 등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김명국(55) 씨는 세 아이의 아버지로 자식들 앞에 당당한 아버지가 되기 위해 주말에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주중에는 용접을 배우며 재기를 다지고 있다는데~ 게다가 실무 위주의 취업교육은 경력단절여성에게 또 다른 희망이 되어주고 있다! 올해 환갑을 맞는다는 보일러 명장 이영수 씨. 17년째 희망을 잃은 이들에게 기술을 전수하며 살고 있다는데~ 하루 수강료는 단돈 900원. 강의실 임대료와 재료값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돈이지만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보일러 기술을 가르치고 있다고~특별한 자격도 필요 없고, 한 달 3만 원도 들이지 않고 보일러 명장에게 기술을 배울 수 있다는 소식에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올라와 배우고 있다. 더욱이 퇴직 후 보일러 기술을 배운 졸업생이 창업까지 해 승승장구 하고 있어 이영수씨의 마음이 더 뿌듯하다는데~ 하루 900원으로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사람들까지 VJ 카메라가 만났다.
▶ 경복대학교 산하
서울특별시동부기술교육원
☎ 02-440-5500
서울시 강동구 고덕로 183
▶ 두산인프라코어(주)기술교육센터
☎ 031-400-2121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용담로 48
▶ 사랑의 보일러 교실 (이영수 명장)
☎ 02-465-3109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251-127 지하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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