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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먹을래 냉면 먹을래
남녀노소 사랑 받는 음식 ‘고기와 냉면’! 더 맛있고, 더 건강하게 먹는 법을 고수의 비법 <황금알>에서 대공개 한다!
‘고기 먹을래 냉면 먹을래’.
미식가들이 불고기 맛있게 먹는 비결은 ‘이것’이다?! 맛과 건강,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기발한 음식 공식!
MBN '황금알'이 여름철 면역력을 증강시킬 수 있는 비결로 ‘칡 냉면’을 제시, 시청자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 전망이다.
22일(오늘) ‘황금알’ 164회에서는 ‘고기 먹을래, 냉면 먹을래’라는 주제로 요리연구가, 축산식품학 교수, 음식 칼럼니스트, 통합의학과 교수, 과학교육과 교수 등 다양한 고수들이 고기와 냉면에 관해 몰랐던 사실들을 낱낱이 파헤쳐본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칡 냉면 한 그릇이면 여름철 면역력이 올라간다?”는 놀라운 주장. 통합의학과 교수 서재걸 고수는 “냉면은 여름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다. 양지머리를 고아서 만든 육수와 채소로 된 고명이 들어가는 등 5대 영양소가 가득 채워진 음식이라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다”며 “또 냉면에다가는 식초를 넣어서 먹게 되는데 식초는 비타민과 미네랄의 흡수를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 고수는 “요즘 메르스 때문에 걱정이 많은데 면역 저하 환자들은 진짜 칡이 들어간 냉면을 먹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칡 냉면의 숨겨진 효능을 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한의사 김오곤 고수는 “칡은 한의학적으로 보면, 피부 겉으로 나쁜 외기가 들어와서 열이 발생되는 것을 낮춰주는 작용을 한다. 메르스 같은 경우도 외기가 들어와서 열이 오르게 되는 것”이라며 “칡이 이런 열을 낮춰주면서 면역력을 도와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머리가 아프고 뒷골이 땡기는 사람들, 진액이 없고 침이 마르는 사람들에게도 칡이 좋다”고 칡에 대한 장점을 덧붙였다.
더욱이 음식 칼럼니스트 박태순 고수는 “맛으로 보면 냉면의 본 계절은 겨울”이라며 “하지만 영양학적으로 보면 여름”이라며 냉면에 관한 의견을 보탰다. 여름에는 땀도 많이 흘리고 전해질 불균형에 빠지기 쉽기 때문에 한여름에 땀 흘리고 지쳤을 때 활력을 찾을 수 있다고 냉면의 맛과 기능을 비교 분석해 현장을 집중시킨 것.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는 우리나라 3대 냉면으로, 대중들에게 다소 생소한 이름을 가진 ‘진주 냉면’이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음식 칼럼니스트 이성희 고수가 “평양 냉면, 함흥 냉면은 북한을 대표하는 음식인데 우리 남한을 대표하는 냉면은 진주 냉면 하나다”라고 밝혔던 것. 이 고수는 “‘진주 냉면’은 고기를 넣고 12시간 우린 육수에다가 건 해물과 바지락을 넣고 또 다시 5시간 이상 삶아 우려낸 뒤, 여기에 뻘겋게 달군 무쇠봉을 넣어 잡내를 없애는 독특한 과정으로 만들어진다”며 고도의 정성과 장인 정신이 가득 담겨있는 진주 냉면에 대해 설명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늘 22일 월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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