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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어신 권세국 매운탕>
상호: 세구기매운탕
대표메뉴: 쏘가리 매운탕 60,000/80,000/100,000/120,000원, 메기 매운탕, 잡어 매운탕 30,000/40,000/50,000/60,000원, 골뱅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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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상북도 문경시 중앙4길 20 (경상북도 문경시 점촌동 269-9)
전화: 054-556-7878
전화: 054-556-7878
# 미쳐야 사는 남자 어신 권세국.
백두대간의 청정도시, 경북 문경. 이곳에 40여 년간 어신으로 불려온 한 남자가 있다. 도구하나 없이 맨손으로 민물고기를 잡는 권세국 씨(52).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그는 1년 365일 강으로 출근한다. 물속에 한 번 들어가면 끼니를 거르는 것은 기본, 밤에 시작한 고기잡이가 날 새는지 모를 정도로 계속되는데. 그쯤 하니 '물고기에 미쳤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강의 지형에 따라 잡히는 물고기 종류를 파악하는 건 물론, 돌의 형태만 보고도 물고기가 있는지 없는지를 단번에 알아내는 실력. 손에 닿는 느낌만으로도 고기의 이름까지 척척 알아맞히니 어신이라 불릴만하다. 맨손잡이라는 자신이 가장 잘하는 일에 올인했기에 오늘날 서민갑부가 됐다는 그. 수천만 원의 빚을 청산하고, 마침내 10억 원대의 자산가가 되었다.
# 맨손본능, 업으로 삼다!
꼴찌에서 1,2등을 다투던 어린 시절. 찌질했던 소년은 물놀이를 하던 중 우연히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을 발견한다. 바로, 맨손물고기잡이. 20대 후반, 취직을 하고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던 중 그는 성공은 꼭 남의 것만 같다고 느꼈다. 마침내 15년을 다니던 직장을 과감히 그만두고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일을 택해 매운탕 집을 열었다. 하지만 준비 없이 시작한 가게는 공치는 날이 더 많았고, 파리 날리기 일쑤였다. 결국엔 잡아온 고기를 다른 매운탕 집에 팔며 근근이 살아갈 수밖에 없었다. 살아있는 고기만을 고집했던 세국 씨. 장마철 거센 물살에 고기를 잡다가 급류에 떠내려간 적도 있었고, 바위 속의 고기를 잡으려고 넣은 손이 빠지지 않아 목숨을 잃을 뻔했던 적도 있었다. 그런 남편을 이해할 수 없었던 아내 은실 씨. 부부싸움은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어느 해 겨울, 이들 부부의 운명을 바꾼 절호의 기회가 찾아오게 되는데….
# 세국 씨의 삶을 통해 본 돈 버는 비법
가장 잘하는 것으로 부를 얻었고, 그래서 행복하다는 세국 씨. 그러나 누구나 잘하는 게 있다고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오로지 그 한 가지에 인생을 바쳐야만 가능한 일. 맨손고기잡이에 모든 것을 올인했던 어신 권세국. 그는 한여름 장마철에도 한겨울 얼음장속에서도 맨손잡이를 멈추지 않았다. 날마다 건져 올린 싱싱한 고기로 끓여낸 매운탕이 전국각지에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손님들이 몰려들었다. 좋아하는 것을 좇아 인정을 받기까지 중도에 포기 하지 않았던 세국 씨. 그가 건져 올리는 물고기에는 피와 땀이 스며있다. 다음 세대를 위해 민물고기 체험장을 만들 예정이라는데...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들처럼 꿈꿔라!
'독한인생 서민갑부' 6월 27일 토요일 저녁 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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