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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조 안에 갇힌 샴 악어 <만식이>
번화가 수조 안에 갇힌 샴 악어 <만식이>!!
멸종 위기 1급 동물인 샴 악어가 도심 한복판에서 살게 된 사연은~?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번화가에서 목격된 기이한 광경! 시내 한 복판에 악어가 있다?! 강가나 늪지대에 분포하는 최강의 포식자, 샴악어! 멸종 위기 1급 동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종이라고. 그런 녀석이 지금 있는 곳은 좁디 좁은 수족관! 제 몸 하나 간신히 들어가는 좁은 수족관에 갇혀 마음대로 뒤척이기도 힘든 상황이라고. 게다가 오래된 물 때가 악어의 몸을 뒤덮고 있는데다가 한 쪽 눈마저 상태가 안 좋은 듯 한데.. 잠시 후, 익숙하게 수족관에 다가와 악어에게 먹이를 넣어주는 한 남자. 그를 직접 만나 사정을 알아보았는데.. 악어에게 <만식이>라는 이름도 붙여주고 무려 27년간 자식처럼 함께해왔다고. 사정상 잠시 수족관에 둔 것일 뿐 학대한 적은 결코 없었다며 괴로워하는 남자.. 대체 이들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된 것일까?
빌라 촌, 의문의 소리-파이프 속 새끼 고양이
어디에선가 들려오는 절박한 외침! 소리가 나는 곳은 파이프 안?!
어둠 속에서 공포에 떨고 있는 고양이를 구조하라!
밤이 깊어갈수록 점점 또렷해지는 울음 소리... 자세~히 들어보면 고양이 소리인 것은 분명한데 도무지 어디에서 소리가 들리는 건지 알 수가 없다고. 빌라 촌 주민들과 고양이의 숨바꼭질이 벌써 1주일이 넘었다는데. 그러던 중 제작진의 눈에 포착된 고양이 한 마리. 소리의 주인공은 아니지만 소리가 들리는 곳 주변을 계속 맴도는데... 울음 소리의 주인공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 하던 찰나, 목이 빠져라 파이프 관을 들여다보는 고양이. 그리고 정확히 파이프 속에서 들려오는 울음소리! 녀석 덕분에 1주일간 찾아 헤맨 소리의 근원지를 찾을 수 있었는데. 하지만 파이프가 콘크리트에 파묻혀 있는데다가 굽어져 있기까지 해서 내부 구조를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고... 과연 파이프 속 고양이는 무사히 구조 될 수 있을까?
업둥이, 주인 찾기 대작전~!
어느날 갑자기 아주머니 껌딱지를 자처하는 녀석이 나타났다?!
최강 친화력! 뻔뻔한 객식구 <둥이>~ 녀석의 진짜 주인은~??
한적한 시골마을. 조용한 일상을 뒤흔들어 놓는 유별난 녀석이 나타났다?! 외출했다 돌아오는 아주머니를 격하게 반겨주는 개 <둥이>. 숨 돌릴 새도 주지 않고 무릎에 올라타 애교를 부리는 녀석. 품에 안기는 게 그렇게나 좋은 건지~ 아주머니를 껌딱지처럼 쫓아다니며 매달린다고. 그.런.데 이런 녀석이 이 집 개가 아니다?! 아주머니와 만난 지 겨우 1주일밖에 안된 사이라는데.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아무리 가라고~ 가라고 해도 막무가내로 눌러 앉은거라고. 심지어 온 몸으로 닫힌 문을 열고 집 안까지 들어가 발도장까지 쾅쾅 찍어댄다는데. 사람 따르는 것 하며, 달고 있는 목줄이나 몸 상태를 봐도 분명 주인이 따로 있을 것 같은데~ 어쩌다 이 곳에 눌러 앉게 된 것일까? 과연 녀석의 진짜 주인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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