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퀴즈 온 코리아, 네 번째 한류 퀴즈왕, 퀴즈 온 코리아 (출처 : KBS1 2015 퀴즈 온 코리아 2015.9.28 방송)
세계가 열광하는 퀴즈프로그램 <퀴즈 온 코리아>
네 번째 한류 퀴즈왕을 가린다!
Q. 경상남도 창녕군에 위치한 ‘이곳’은 국내 최대의 내륙 습지로,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1998년 국제적으로 보호해야 할 습지로 인정되어 ‘람사르 협약’에 따른 보존 습지로 등록된 ‘이곳’은 어디일까?
Q. Located in Changnyeong-gun, Gyeongsangsam-do, ‘this’ is the largest inland wetland in Korea and home to various plants and animals. ‘This’ was recognized as an international wetland to be protected and registered by the ‘Ramsar Convention’ in 1998. What is ‘this place’?
<2014 퀴즈 온 코리아> 2라운드 10번 문제 中
위 문제의 답인 <우포늪>을 정확히 맞힐 수 있는 한국인은 얼마나 될까? 우리도 선뜻 맞히기 어려운 정답을 주저하지 않고, 외치는 외국인들이 있다. 한국의 문화를 사랑하고, 또 배우고자 치열한 예선전을 뚫고, 세계 각국에서 날아온 참가자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한국방송 사상 유일무이한 글로벌 퀴즈쇼 <2015 퀴즈 온 코리아>
전 세계적인 메가트렌드, 한류열풍! 그리고 그 중심에 우뚝 선 <퀴즈 온 코리아>는 2012년부터 KBS와 외교부가 공동주최하는 글로벌 행사로, 외국인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한국에 대한 퀴즈 대회를 개최하고 각국 우승자를 초청해 한국에서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대회는 이미 단발성 프로그램을 넘어서 각국의 참여자들이 민간 외교관 역할까지 해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는 헝가리, 네덜란드, 스페인, 아르헨티나 덴마크, 이집트 등 총 22개 국가에서 약 2000명 이상이 지원해서 열띤 예선전이 치러졌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한국을 찾은 22명의 참가자 중 네 번째 한류 퀴즈왕은 과연 누가 될 것인가.
“과학적이고 독창적인 한글에 매력을 느껴, 한국에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2013년 우승자 마이클 인터뷰 中)
글로벌 시대! <퀴즈 온 코리아>로 하나 되는 세계인
4회를 통틀어 70여개 국의 1만 여 명이 예선전에 참가하는 등 한국을 매개로 세계인이 소통하며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퀴즈 온 코리아>. 본선을 위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은 퀴즈를 통해 알게 된 상식은 물론, 경상북도 경주, 안동, 경기도 용인, 전라남도 순천 등의 국내 지역 탐방을 통해 우리 고유의 문화, 역사, 음식 등을 온몸으로 체험했다. 이처럼 생경했던 이국땅이 친숙한 공간으로 다가오고 잘 몰랐던 지구촌 곳곳의 나라들이 친구의 나라가 되는 것은 <퀴즈 온 코리아>가 이룬 또 하나의 성과이다.
회를 더해 갈수록 더해가는 참가자들의 개성과 실력
1회 개최 당시 10대 아시아계 여성이 참가자의 주를 이루었다면, 해를 거듭 하면서 더 많은 대륙과 나이 대, 성별의 참가자가 대거 늘어나는 추세. 연령층도 10대 중반부터 50대까지 폭넓어졌고 학생, 선생, 소방관, 사진기자, 펀드매니저 등 다양한 직업군도 눈길을 끈다. 한국에 대한 무한 애정을 과시하는 참가자들인 만큼 최근 유행하는 한국어는 물론 태권도, 풍물 등의 전통문화, 삼합, 청국장 등의 전통음식에 관한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다.
세계인의 축제로 거듭날 <2015 퀴즈 온 코리아>
지난 9월 10일 KBS홀에서 열린 본선대회를 통해 2012년 우즈베키스탄의 ‘훌카르’, 2013년 뉴질랜드의 ‘마이클’, 2014년 싱가포르의 ‘진수미’에 이어 올해의 우승자가 결정됐다. 서경석과 은정(티아라), 가애란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세 시간 동안 펼쳐진 열띤 경연은 과연 누구의 우승으로 끝이 났을까. 그들의 불꽃 튀는 대결은 추석 연휴 9월 28일 오전 10시 30분에 KBS 1TV를 통해 방영되며 KBS World TV를 통해서도 지구촌 2억 3천여 명의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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