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마스터도구 한국의 TV쇼 (KOREA TV SHOW): 영재발굴단 24회, 15세 베토벤 김동호, 리얼 예능 프로그램, 컬투, 영재발굴단 (출처 : SBS 영재발굴단 2015.9.2 방송) 구글애널리틱스

2015년 9월 2일 수요일

영재발굴단 24회, 15세 베토벤 김동호, 리얼 예능 프로그램, 컬투, 영재발굴단 (출처 : SBS 영재발굴단 2015.9.2 방송)


영재발굴단 24회, 15세 베토벤 김동호, 리얼 예능 프로그램, 컬투, 영재발굴단 (출처 : SBS 영재발굴단 2015.9.2 방송)

영재발굴단 ▷▷ http://recipeia.tistory.com/768
한국의 TV쇼 (KOREA TV SHOW) ▷▷ http://koreatvshow1.blogspot.kr/ 
다큐를 보다 (Korea documentary) ▷▷ http://koreadocumentary.blogspot.kr/


자전거를 타다가도
동생이랑 장난치다가도
그 자리에서 바로 작곡을?

스튜디오를 울음바다로 만들어버린
15세 베토벤의 감동의 연주

작곡가 김형석이 인정한 한국의 베토벤!
시한부 선고에 시신경 손상까지… 스튜디오는 눈물바다

오늘 저녁 방송되는 [영재발굴단]에서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작곡영재 김동호 군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동호가 피아노 연주와 작곡에 재능을 보인 건 7살 때부터다. 한 번도 작곡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지만, 동호는 일상의 순간들을 바로바로 음악으로 표현한다. 사춘기 동생을 보며 알 듯 말 듯한 사춘기의 감정을 고스란히 연주하고, 가느다란 칼국수 면발이 뽑혀 나오는 순간을 건반으로 익살스럽게 묘사한다.
천재 작곡가 김형석은 “가르쳐서 되는 게 아니다. 가르쳐서 되면 재능이 아니다. 그런데 동호는 모든 것을 음악의 소재로 만드는 재능이 있는 것 같다”며 극찬했다.
그런데 동호가 작곡한 노래는 악보가 없다. 악상을 오직 머릿속으로만 그린다. 점점 눈이 멀고 있기 때문이다. 5살에 뇌종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고 10년째 투병 중이다. 몇 년 전엔 척수까지 전이됐고, 이미 머릿속 종양이 시신경을 누르고 있는 상태다. 무려 170여 차례 항암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시력을 완전히 잃게 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동호는 절망하지 않고 눈이 멀게 될 그 순간을 대비해 눈을 감은 채 피아노를 연주한다. 작곡을 통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세상을 기억하고 싶다며 MRI 검사 기계의 작동소리까지 절묘한 음악으로 승화시켰다.
컬투 정찬우는 “너무 속상해서 진행을 못 할 정도”라며 역대 방송 사상 가장 많은 눈물을 보였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아이돌 그룹 VIXX(빅스)의 엔은 “그냥 흘려보내는 하루하루도 많았는데, 짧은 시간에 아주 많은 걸 느꼈다”고 소감을 남겼다.
극한의 시련을 마주한 15살 베토벤 동호의 사연과 사진 찍듯이 모든 걸 기억하는 여섯 살 정인교 군, [영재발굴단] 역사퀴즈대회에서 장원을 차지한 정읍 효자 김용현 군의 이야기까지 오늘 저녁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네이버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