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마스터도구 한국의 TV쇼 (KOREA TV SHOW):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835회, 패션왕 홍반장 할머니, 두손가락 파이터, 10살 수타 신동, 엎드려서 공부하는 24살 여대생의 꿈, 패션왕 할머니, 엎드려서 공부하는 법학도, 임성훈, 박소현, 이윤아,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출처 :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2015.4.9 방송) 구글애널리틱스

2015년 4월 9일 목요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835회, 패션왕 홍반장 할머니, 두손가락 파이터, 10살 수타 신동, 엎드려서 공부하는 24살 여대생의 꿈, 패션왕 할머니, 엎드려서 공부하는 법학도, 임성훈, 박소현, 이윤아,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출처 :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2015.4.9 방송)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835회, 패션왕 홍반장 할머니, 두손가락 파이터, 10살 수타 신동, 엎드려서 공부하는 24살 여대생의 꿈, 패션왕 할머니, 엎드려서 공부하는 법학도, 임성훈, 박소현, 이윤아,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출처 :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2015.4.9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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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할머니 [경기도 일산]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선집중~ 온동네를 누비는 패션왕 홍반장 할머니가 떴다!
동대문을 발칵 뒤집은 패셔니스타가 떳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선집중! 삐딱하게 쓴 모자부터 목걸이처럼 건 메달, 유모차에 태우고 다니는 견공까지! 어딜가나 주목받는 독특한 패션의 정순려(75세)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하루에도 두세번씩 옷을 갈아입는다는 주인공. 패션고수도 소화하기 힘들다는 청청패션은 물론 코디에 따라서 색과 디자인 모두 고려하는 센스가 돋보이는데~ 여기에 포인트 아이템인 모자와 선글라스까지 착용하면 할머니표 패션이 완성된다. 어디서 공수해 온 옷들인가 하니~ 모두 동묘 구제시장에서 구입한 옷이라고 한다. 6살되던 해 아버지를 따라서 이북에서 내려와 빈민촌을 전전하며 살던 주인공. 어려운 형편이지만 구제옷을 고쳐 판매하며 생계를 이어나갈 수 있었다. 어려웠던 시절을 견뎌낼 수 있었던건 동네 사람들의 도움이 컸다고.. 그 마음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이제는 제2의 고향이 된 동네와 이웃들을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온동네를 누비는 주인공! 동에번쩍 서에번쩍 버려진 쓰레기를 줍느라 굳은살과 상처로 가득하지만 동네사람들을 위해서라면 하나도 힘들지 않다. 패션왕답게 동네사람들을 위한 패션전도사 노릇도 톡톡! 패셔니스타 할머니와 함께하는 2015년 봄맞이 코디법 순간포착에서 함께합니다.

두손가락 파이터 [서울특별시]
링 위에서는 누구나 평등하다!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두 손가락 파이터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서울의 체육관. 뜨거운 열기 속에 나타난 한 남자, 글러브를 벗자 한눈에 봐도 불편해 보이는 오른손의 모습. 주먹조차 쥐기 힘든 작은 두 개의 손가락으로 격투기를 하는 장원준(30세)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격렬한 운동답게 펀치력과 체력이 가장 중요한 격투기. 하지만 원준 씨의 경우 불편한 손 탓에, 격투기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한다. 글러브가 빠지는 걸 막기위해 반창고를 손가락 모양으로 만들어 고정시키고, 근력운동 역시 보조기구의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 어떤 것도 주인공의 열정을 막을 수는 없다. 기초체력을 키우기 위한 온갖 운동부터, 단단한 나무를 상대삼아 벌이는 스파링 대결까지! 벌써 4년째 스스로의 방식으로 체력관리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30년이 지나도 익숙해지지 않는 손을 향한 불편한 시선. 때문에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주머니에 손을 숨기는 것이 차라리 마음 편하다고.. 격투기할 때만큼은 사람들 앞에서 당당할 수 있기 때문에 링 위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는 주인공! 1년 반 만에 오른 링. 장애를 딛고 세상을 향해 포효하는 원준씨의 한판 승부를 순간포착에서 함께합니다.

10살 수타 신동 [경상남도 고성군]
우리 동네 최고의 수타 장인이 떴다! 수타면으로 바늘 꿰기까지? 10살 수타 신동!
중화요리 주방장들을 긴장시킨 수타 장인이 떴다? 반죽을 제 키만큼 쭉쭉 늘이고 돌리고~ 반죽으로 리듬을 만드는 10살 수타 신동 조하나 양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일단 꽈배기로 반죽을 늘려준 뒤, 길게 늘어난 반죽을 반으로 접어 본격적인 가락내기를 시작하는데~ 양손에 힘의 균형을 맞춰가며 살살 비틀어 늘려주면 어느새 128가닥이 만들어진다. 어느 가락 하나 끊어지지 않고 굵기도 일정할 뿐만 아니라, 15년 경력의 주방장이 뽑은 면발과도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 게다가 안대를 쓰고 오로지 손의 감각에만 의존해서 수타를 뽑는 것은 물론, 수타면 고수들만이 할 수 있다는 가늘게 뽑아 면발로 바늘 꿰기까지! 예전에 근무하던 주방장과의 문제로 10년간 운영해오던 가게를 닫고 힘들어하는 아빠를 위해 수타를 시작했다는 하나. 주방 삼촌을 끈질기게 쫓아다닌지 1년반 만에 수타면을 만드는 경지에 이르렀다. 위험하고 힘든 일이라 평소에는 주방출입이 금지되어있지만 가끔 하나만의 면 뽑기를 선보인다고. 하나를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 특별한 응원군! 원조 수타신동 박재완군(순간포착 481회 출연자·19세)과 함께하는 콜라보 중화요리까지~ 10살 수타 신동 하나의 아빠를 위한 특별한 수타의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엎드려서 공부하는 법학도 [경기도 용인시]
불의의 사고로 얻은 장애, 하지만 절망하지 않고‘꿈’을 꾸는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
꽃잎이 흩날리는 봄날의 캠퍼스. 강의실 맨 앞자리에 돗자리를 깔고 수업을 듣는 학생이 있다. 가까이 다가가 살펴보니 무슨 사연인지 엎드린 자세로 요지부동. 누구보다 열심히 수업을 듣고 있는 여학생은 힘들법도 하건만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다. 2년 전 추락사고로 척추신경이 손상된 후, 앉아있으면 찾아오는 통증 탓에 엎드려서 수업을 들을 수 밖에 없게된 서이화(24세)씨. 소문난 모범생답게 도서관에서 오랜 시간 공부도 하고, 기숙사 생활도 혼자서 척척! 항상 밝은 모습이지만 매일밤 계속되는 통증 탓에 괴로워하는 주인공. 척추를 크게 다치면서 하반신에 마비가 와, 평소에도 무릎으로 기어다니는 것이 일상이 된지 오래. 통증을 잊기 위한 수많은 약과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학교 공부부터 가곡을 배우는 동아리 모임까지 열정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주인공!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돼줄 수 있는 법관을 꿈꾸는 이화씨.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을 순간포착에서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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